맥미니를 사면서 마우스를 새로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기존에 어디 굴러다니던 싸구려 무선마우스를 

쓰고있었거든요..

 

그래서 당근마켓을 둘러보던 중

애플 매직마우스1을 15,000원에 파는거예요!!

 

 

그래서 사왔습니다!

 

근데 일부러 휴일에 회사근처까지 가서 거래했는데 

상태가 진짜 쒯이더라구요..

 

설명에는 전혀 없었는데 

배터리 커버를 열어보니 

하얀 가루가 엄청 날리고.. 

커버에도 이렇게 눌러붙어있었습니다. 

 

건전지를 오래 넣어놔서 저렇게 됐나봐요 

 

지금 저것도 그나마 건전지 빼고 싹 씻고 해서 나아진겁니다. 

 

 

외관 상태도 썩 좋진 않구요.. 

지금 이 사진은 제가 재당근 하려고 

찍은 사진이라 이렇게 상태가 잘 보이게 찍었어요 

 

근데 사실 상태는 직거래 하면서 보고도 산거니까 

큰 문제가 아니었어요.. 

 

어차피 기능만 잘 되면 됐거든요 

 

근데 써보니까 원버튼으로 돼서 

오른쪽키를 옵션에서 활성화 해 주더라도 

오른쪽버튼이 잘 씹히더라구요

 

이게 고장난건 아닌거같고 원래 그런듯.. 매직마우스가 

 

그리고 모양도 납작하고 그립감도 안좋아서

단순 인터넷이나 사무용이 아니라 

영상편집같은걸 할 생각이라면 비추!

 

 

결국 원래 회사에서 쓰던 K850 마우스를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그립감 좋은 마우스가 좋아요

 

그래도 좌우 스크롤이 되는점이 매직마우스의 장점이고

이쁘긴 이쁜데!

 

불편한건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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