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쪼매난 원룸

회사 기숙사 개념이다. 

 

그나마 냉동실 분리형이긴 하지만 

자취인에게 냉동실은 더없이 부족하다

 

닭가슴살로 채우기에도 

빡빡한 냉장고.. 

 

 

그와중에 언제나 아아만 마시는

얼죽아 파이면서

물도 찬물만 마시는 나로서 

좁은 냉장고에서 얼음 얼리기는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다. 

 

얼음 틀에 얼리려면 얼기 전엔

위에 뭘 놓을 수 없고

 

다 언 얼음을 트레이에서 빼서 

보관할만한 공간도 안나온다

 

 

 

 

그래서 산게 바로 이 재사용 

스테인리스 얼음!

 

스테인리스 재질 안에 

냉매 액체가 들어있고 

냉동실에 얼려서 쓰고 

다시 녹으면 씻어서 얼리고 하는거다

 

 

물로 이렇게 잘 씻어서.. 

 

 

냉동실에 대충 던져놓으면 돼서 

편리성은 굿굿!

 

후기에서도 익히 봤지만 

냉기가 그리 오래가진 않고 

무게감이 있고 

빠르게 차가워지지 않는다.

 

이걸 얼음 상위호환으로 생각하고 사면 

분명 후회할거고

 

나처럼 안좋은 후기 다 보고

그래도 얼음 얼리기는 냉동실이 부족하다.

아니면 귀찮다~

 

그래서 편리성을 위해서 

좀 구리지만 사볼까~?

 

하면 대만족은 아니고 

그럭저럭 쓸만하다 

 

얼음처럼 바로는 아니어도

찬찬히 시원해진다. 

 

그리고 보니까 무슨 정품이니

중국산이니 비슷한게

여러가지 있던데 

 

다 고만고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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