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주입기 2세대 구매, 사용후기

 

 

제 차의 오른쪽 앞바퀴에 실 펑크가 나서

타이어 교체할때까지 바람을 자주 넣었는데요 

 

그때는 차에 기본으로 있는 공기주입기를 썼습니다. 

 

시동을 켜고 시거잭을 통해 연결해야 돼서 

바퀴 여기저기 넣고 하려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소음, 진동도 크고.. 

 

 

그래서 타이어교체는 했지만 

앞으로 서킷도 가고 하려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로켓배송은 아니고 해외직구 개념이라 

배송은 1주일 좀 넘게 걸렸어요~

 

 

자전거나 공에 바람넣을 수 있는 꼬다리가 있는데 

파우치에 이걸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중국제품이지만 샤오미는 이런센스가.. 

 

물론 저는 샤오미제품중에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제품은 사지 않습니다. 

 

그런 건 불안.. 

 

 

줄이 생각보다 짧아서 손으로 들고 있거나 

이렇게 대롱대롱 해야합니다. 

 

운 좋게 밸브가 아래쪽으로 주차되지 않았다면요

 

 

뭐 사용법은 다 아시겠지만 

목표하는 공기압을 세팅하면 

그 공기압까지 넣고 알아서 멈춥니다. 

 

 

공기압 측정하면서 배출시키는 버튼은 없구요 

그냥 꼬다리같은걸로 눌러서 많이 빼고 

다시 목표치까지 넣으면 됩니다.

 

측정하면서 뺄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꼭 필요한기능은 아닌 것 같아서 

 

가성비 좋고 믿을만한걸로 선택했어요 

 

장점 : 가성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단점 : 공기 배출 버튼 없음, 배터리 생각보단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