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계, 특히 액정달린 기계

바퀴달린 기계를 좋아하는 나에겐

 

갤럭시 폴드가 처음 나왔을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근데 가격도 가격이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도 

너무 작아서 관심을 껐고 

 

z폴드 2도 방수가 안되고 

썩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죠 

 

그냥 기술력을 보여준다 정도의 느낌? 

 

 



근데 z폴드3는 원했던 방수기능이 추가됐대요!

s펜은 사실 별 관심은 없지만 된다고 하고

 

지금 쓰는 갤럭시s10 은

화면 지문인식때매 샀는데 

 

이건 방수가 저에게 확 와닿는 기능.. 

 

 

그래서 아직 산건 아니고 

갤럭시 to go 로 빌려봤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초기 둥글둥글한

디자인에비해 훨씬 맘에들어요

 

카메라 배열도 무난하고

 

 

궁금해하실 UDC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완벽하진 않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저기를 보면 당연히 티가 많이 나고 

모기장느낌이 나는데 

 

저 구석을 쳐다보고있진 않으니까 

별로 신경 안쓰여요

 

펀치홀, 노치봐는 훨씬 좋은듯 

 

이거때매 산다! 는 아니어도 

있어서 나쁠건 없는 기능이예요 

 

 

접었을때 당연히 안쪽이 좀 뜨긴 하는데 

이게 겉에서 봤을때 어색하거나 하지 않아요 

 

닫아놓고 쓸때도 

그냥 옛날 뉴초콜릿폰같은 느낌? 

(물론 무겁긴 함..)

 

근데 써보니 닫았다 여는게 

한손으로 안되고 뻑뻑한 개념이라 

 

쉽게 닫고 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냥 급하게 카톡하거나 전화하거나 

검색하거나 할때 열고 하기보단

그냥 닫고 하게될거같아요 

 

그러면 폴드를 쓰는 이유가...?

가운데 주름도 분명 보이긴 하지만

빛에 비춰보지 않으면 신경쓰이지 않아요~

 

제가 봤을때 기술력이나 

기능들은 완성형인것 같습니다. 

 

디자인, 큰화면 다 좋은데.. 

 

막상 사놓고 닫은상태로만 주로 쓸거같아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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