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이런 게 생긴지는 좀 됐습니다.
세라젬 마사지기 워낙 광고도 많이 하고..
지나가면서 '세라젬카페' 라는게 생겼길래
커피도 팔고 체험/홍보도 하는곳인가보다~ 했죠
관심 없어서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근데 감기기운에 점심시간 병원을 갔다 오면서
회사 자리로 오면 불편한 의자에서 쉬어야하니
따뜻한 차 마시는 겸 혼자 한번 가서
마사지받으면서 누워있어 볼까~??
하고 갔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항상 사람이 없길래 휑하구나.. 했는데
여기 앉아서 커피 마시는 것보다는
음료는 테이크아웃으로 받고
안쪽 체험장에서 누워있는 거더라고요
음료를 마시면서 누워있을 순 없고
마시고 받거나 나갈 때 받아가야 됩니다.
음료만 시키면 35분 코스 누워있을 수 있고
음료 가격은 아아가 4,500원이었나..
음료 가격이 좀 있지만 안마의자 방 이런 거 생각하면
아무래도 홍보 목적이라 그런가
거저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안마기 두 개 정도씩 칸막이도 쳐져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누워있을 수 있어요~
세라젬 뭔지 잘 몰랐지만 안마의자처럼 전신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체험했던 v6는 발 넣는 것도 있어서
나름 전신이 되긴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400만 원 넘는 것 같던데..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는 글쎄
v6 가 가장 좋은 고급형인가 본데
배 위에 올려두는 기계도 있고
발 넣는 것도 있고
나름 좋긴 좋습니다.
감기 기운에 40분 정도 뜨끈~ 하게 쉬었다 갑니다.
회사에서 피곤할 때 점심시간 틈타서 가끔 가볼만하네요
세라젬 구매의사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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