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배떡 로제떡볶이 드디어 먹어봄

한창 식단조절 하고 그러느라 

배달음식을 안먹기도 했고 

 

떡볶이를 굳이 좋아하진 않아서 

먹어볼일이 없었지만.. 

 

휴일에 집에서 심심해서 시켜봤습니다. 

 

저는 떡볶이 떡보단 

튀김먹을라고 먹어요 

 

 

튀김까지 해서 배달시켰는데 

17,000원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 

 

요즘은 배달비도 있고 

떡볶이도 워낙 비싸서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양도 많기도 하고 

 

사실 둘이 먹어도 될 양입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

꾸역꾸역.. 

 

또르르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배떡 로제떡볶이 보통맛.. 

 

첫입엔 조금 매운맛이 있고 

그냥 무난 하더라구요 

 

매운맛정도 시켜야 매운느낌 날듯 

 

근데 전 매운거 썩 안좋아해서 괜찮았어요 

 

단무지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이런 각잡힌 비닐포장에 오는데 

국물 버릴것도 없고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어쨌든 혼자 꾸역꾸역 다 먹으니 

역시 너무 배불러서 

지금 정리도 안하고 누워서 글쓰는데 

 

맛은 있으나 배달은 자제해야겠어요 

 

혼자 배달시켜먹으면 

먹고나서 배만 부르고 후회함.. 

 

 

결론 : 배떡 로제떡볶이 맛있음

후회 : 혼자는 배달 시켜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