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얘기를 많이 들어봤죠

누가 포장해와서 

튀김소보로는 먹어 본거 같기도 하고..

 

주말에 답답하고 

드라이브도 하고싶고 

급 떠나고싶은 날 있잖아요?

 

그래서 아무 이유 없이

대전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1박 하고 성심당 들렀다가 

집에 오자

 

 

 

대전을 간 이유는 

성심당을 가려고는 아니었고 

너무 멀리 가긴 무리고 

춘천, 대전 정도 생각하다가

 

춘천은 너무 많이 가봤고 

대전은 한 번도 안가 본 것 같아서

선택하고 출발했습니다. 

 

 

이런 레트로 한 빵도 

있더라고요 

모닝빵이랑 식빵..ㅎ

 

 

사 와봐야 나눠먹을 사람도 없고 

딱 먹을 정도만 샀습니다. 

시그니처인 튀소, 부추빵

 

아침용 사라다빵

앙버터와 크루아상

 

 

 

2층에 카페 겸 식당도 있어서 

빵을 먹고 갈 수 있더라구요 

 

 

여기 돈까스나 스파게티, 오므라이스 

이런 메뉴들도 많이 있는데 

가격이 진짜 싸더라구요!!

 

6천 원 ~ 9천 원 사이던데

회사 근처에 이런데 있으면 

주 3회 갈듯.. 

 

밥 먹고 빵 먹고 커피 마시고..

 

점심 물가 1만 원 시대에

대전은 행복한 곳이구나..

 

 

시간이 11시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먹는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워낙 유명하다 보니깐

한 시간씩 줄 서고 그럴까 봐

쫄았는데 

 

사람이 많긴 해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지점도 많고 해서 그런가

 

 

심지어 먹고 내려올 땐

텅텅 비어있었어요 

 

일요일이었는데

 

쫄지 말고 다들 가서 

드시고 오세요!

그래도 계산할 때 

쫌 줄 서긴 해쓰요 

 

 

욕심부리면 진짜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지만..

 

빵은 살찌니까.. 

 

 

인증샷 VV

 

 

이렇게 샀는데 18,000원쯤 나왔나?

 

성심당은 엄청 유명한 곳인데

가격이 굉장히 싸더라구요 

 

합리적인걸 넘어서 쌈!

 

솔직히 빠바 뚜쥬같은 체인보다

싼 거 같은데.. 

 

 

 

부추빵은 첨 먹어 봤는데 

호빵 같기도 하고 

맛있습니다. 

 

튀김소보로는 생각한 그 맛 

엄청 맛있는 그 맛

 

 

부추빵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나갈 때 사람이 많이 없길래 

찍어본 사진 

 

사실 대전에 갈 일이 없지만 

그냥 한번 가본 거라

특별 날건 없었고 

 

워낙 유명한 성심당이라 

한번 가봤다~

뭐 그런 거죠 

 

확실히 맛있고 가성비 좋고 

명물이 될만했습니다. 

 

당연히 성심당 갈려고 

일부러 대전을 갈 정도는 아니고 

 

어차피 요즘은 택배로도 

구매 가능하니깐ㅎㅎ

 

 

저는 빵을 엄청 좋아하고 

그런 편은 또 아니긴 해요 

 

있으면 잘 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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